야구관람 신청을 하고 난후 기대반, 설렘반으로 날짜가 다가올 때까지 언제 가냐고 계속 물어보았습니다. 처음으로 야구장에 가본 장애인청소년은 현장에서 야구의 뜨거운 열기를 제대로 느낄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내에 다양한 문화시설이 부족하여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경북장애인체육회와 LH대구경북지역본부의 후원으로 가족 및 친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응원을 하는 모습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수 있었습니다.2018-09-20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