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특수학교 및 학급 교사 Workshop
○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용)는 ‘09. 1. 29 ~ 30(2일간) 경주 교육문화회관 신관 3F (A실)에서 특수학교 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체육의 필요성 인식과 특수학급 대상의 장애인체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09년 특수학교 및 학급교사 대상 Workshop을 개최하였다.
○ 이번 Workshop에는 시․군 교육청 특수학급 관계자 6명, 특수학교․학급 교사 66명,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22명 등이 참가해 장애학생의 체육 참여기회의 제공 및 확대,
잠재력 있는 우수 학생을 발굴할 수 있도록 특수체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 이날은 경북장애인체육회의 사업설명회(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조상배 팀장)도 함께 열렸으며, 장애인체육의 이해와 필요성(대구대학교 전익흥 교수), 장애인체육의 발전과정과 종목 소개(대한장애인체육회 박승재 차장), 장애등급분류의 기본(대한장애인체육회 등급분류위원)에 대한 특강도 함께 이루어졌다.
○ 둘째날은 장애인체육 종목의 체험도 함께 이루어졌는데 론볼, 보치아, 휠체어펜싱, 골볼, 실내조정 등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체육 종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특수학급 교사들의 장애인체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학생에 대한 체육지도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인녕은 『이번 Workshop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의 체육활동에 대해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선수 발굴과 육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이며 이를 위해 각 일선에 있는 담당교사들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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