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 NEWS 7/28] [대구경북] 경북장애인축구, 포항스틸러스 ‘특훈’ 장애인체전 상위 입상 목표, 프로축구선수 1대1 기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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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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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장애인축구대표팀-포항스틸러스 MOU(사진/경북도 제공) ⓒ2012 CNB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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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장애인축구단 지도에 나섰다.
경북장애인체육회는 27일 오전 10시 포항스틸러스 클럽하우스에서 장애인축구팀 훈련지원 및 홈경기 초청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체전이 열리는 오는 10월까지 스틸러스 선수들로부터 4차례의 기술지도를 받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장성환 포항스틸러스 사장, 나주영 경북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박홍열 경북도 체육진흥과장 등 지역 체육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 후 장애인선수들은 황선홍 감독을 비롯한 프로선수 10여명으로부터 직접 1대1 전술훈련을 받으며 단점을 보완하고 기술을 익혔다.
지적(知的)팀 20명과 농아팀 16명 등 36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경북 장애인축구대표팀은 전문코치의 지도를 받지 못해 전국체전에서 늘 중하위에 머물렀다.
경북도 관계자는 “장애인 축구선수들이 프로팀 지도를 받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오는 10월 장애인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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