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용)는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의
일환으로 청도군장애인연합회와 연계해 여성장애인들을 대상으로
4일 초보자 수영교실을 열었다.
청도장애인연합회 여성장애인 수영교실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1시간씩 4개월간 운영된다. 참가자 장애유형은 지체장애, 시각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 여성들이다. 경북도장애인체육회 조상배 관리팀장은 “수영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영을 통한 신체발달 및 건강유지,
더 나아가 여성으로서의 자신감 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보급을 통해 장애인 체육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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